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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추석맞이 강북사랑상품권 추가발행...6일 14시부터 매가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승희기자 송고시간 2021-09-07 10:20

박겸수 강북구청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서울 강북구가 추석을 맞아 이달 6일(월) 14시부터 강북사랑상품권을 추가 판매한다.

이번 상품권은 지난 7월 70억에 이어 82억 규모로 분할 판매되는 하반기 물량이다. 지난 2월과 7월에 이은 3번째로 올해만 302억이 발행된다. 추석을 앞두고 소비심리를 살려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강북사랑상품권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70만원까지 살 수 있으며, 200만원까지 보유 가능하다.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취소하면 전액 환불된다.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한 때에는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는다.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 구입은 20개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능하다. 사용업소는 지역 내 1만 307개 제로페이 가맹점이다. 단 대형 점포, 일부 대기업 계열사, 연 매출액 10억 초과 입시학원 등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자세한 동네 가맹점 현황은 ‘지맵(Z-MAP)’ 앱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판매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추석용품 장보기에 강북지역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sweat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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