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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대산면, 나누는 우리동네 함께하는 추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09-10 00:35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남원시 대산면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나눔을 통해 정겹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펼쳐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대산면 발전협의회(회장 김한수)에서 지난 8일 『추석』 명절 이웃돕기 사업으로 참미 20kg 15포(환가액1백만원)를 대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여 관내 경로당 5개소와 소외계층 10가구에게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대산면 발전협의회는 해마다 명절이면 성품을 기탁하여 관내 소외계층에게 지원해 왔다. 

또한, 작년 여름 집중호우 시에는 수재민을 위한 성금 기탁, 화재 피해가구에도 성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에 어려운 가정이 발생할 때마다 흔쾌히 성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사랑과 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쌀을 전해 받으신 어르신 한 분은, “요즘 코로나로 많이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정성껏 마련한 쌀을 선물로 받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고 흐뭇해하셨다.
 
이 외에도 왕정동 소재 바다로마트에서도 해마다 라면을 기탁하였으며, 올해도 라면 60상자를 기탁 저소득층 60가구에게 전달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2백만원 상당의 성품을 관내 경로당 5개소와 소외계층 70가구를 위문하여 전달하였다.
 
대산면장(이동현)은 코로나19의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성품을 기탁해 주신 개인과 단체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지역의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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