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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978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12-13 09:36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8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12일 16시 기준 오산시의 코로나19 상황은 확진환자 계 1978명으로 격리중 301명, 격리해제 1677명이다.

정부는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감염 확산세를 막기 위해 지난 6일부터 4주간 사적모임 가능 인원을 줄이고,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전면 확대하는 방역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4주간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수도권 최대 6인, 비수도권 8인까지 축소한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백신 미접종자는 1명까지만 포함이 가능하다.

또한 일상에서 감염위험을 낮추기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패스'가 전면적으로 확대 적용된다. 

새롭게 방역패스가 의무화되는 시설은 ▲식당·카페 ▲학원 등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 제외)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등이다. 기존 시절 5종은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 등이었다.

아울러 내년 2월부터는 청소년들이 즐겨찾는 대부분의 시설에 방역패스를 적용하기로 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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