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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안전한 일터 조성으로 산업재해 ZERO화 나선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12-28 09:11

27일 창원시 의창구청 강당에서 열린 ‘2021년 의창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 장면.(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는 27일 구청 강당에서 산업재해를 방지하고 의창구 소속 현업노동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의견을 나누는 ‘2021년 의창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사용자측 대표인 황규종 의창구청장과 노동자측 대표인 박인수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 안전∙보건관리자의 그간 추진사항과 지난 위원회 심의안건에 대한 결과를 보고받고 노동자들의 안전∙보건을 증진할 수 있는 사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황규종 구청장은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만큼 안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노동자측과 사용자측이 함께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창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안전∙보건관리규정의 작성 ▲노동자 안전∙보건교육 ▲작업환경 점검과 개선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하며, 지난해 11월 구성돼 분기별로 열리고 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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