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 전경./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구리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하는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 진단’ 평가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개인정보보호 관련 외부 전문가(30명 이내)로 진단위원회 구성 후 서면 진단, 현장검증, 이의신청 심의 등 개인정보 관리체계/보호 대책/침해대책 등 3대 분야 13개 지표 21개 항목을 매년 진단하여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구리시는 2020년 정보보호팀을 신설하여 개인정보보호 수준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개인정보 파일 관리와 철저한 개인정보보호 활동 수행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승남 시장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하여 시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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