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설을 앞두고 거창전통시장의 코로나19 방역실태와 물가안정 캠페인에 나선 구인모 거창군수가 장을 보러 나온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거창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26일 거창전통시장의 코로나19 방역실태와 물가안정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구인모 군수는 시장번영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물가안정과 원산지 표기∙가격 준수, 안전사고 예방 등을 홍보하며, 시장에서 만난 군민들과 새해 덕담도 나눴다.
거창군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오는 2월2일까지로 정하고 점검반을 편성해, 설 명절 핵심 성수품(16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매점매석과 같은 불공정거래행위 등을 집중 지도∙단속 중이다.
26일 설을 앞두고 거창전통시장의 코로나19 방역실태와 물가안정 캠페인에 나선 구인모 거창군수가 장을 보러 나온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거창군청) |
구인모 거창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군민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전통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1월30일까지 전통시장 이용고객에 대해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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