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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한도 3천만 원으로 상향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한기만기자 송고시간 2022-01-27 18:16

화성시청 전경.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한도를 3천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소상공인 자금지원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성시는 화성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상 개업일 및 등록일이 2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년간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지원을 시행한다.

또한 특례보증을 받기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을 때 발생하는 보증수수료(대출금의 1%)도 1회 지원하며 대출이자의 2%도 4년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상담 하거나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2021년 화성시의 추천을 받고 특례보증 제도를 이용한 소상공인은 1,710업체로 약 320억 원의 대출자금을 지원받았다.

서철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때 보다 힘든시기를 겪는 소상공인분들에게 화성시 특례보증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orzahk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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