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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이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용인시] |
[아시아뉴스통신=천진철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이 설 연휴를 앞둔 28일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용인휴게소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았다.
김 의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연일 신규 확진자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이라며 “의회는 시와 협력하여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과 민생안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지난 24일 개소해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된다. 검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용인시는 확진자 폭증에 맞춰 특별방역대책을 수립, 선별진료소 3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5개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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