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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교회 정영구 목사, '나는 누구의 사람인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2-11 04:00

하나교회 담임 정영구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나는 누구의 사람인가?

열왕기하 6장에 보면 다양한 영적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중 3가지 영적 지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15절은 엘리사를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지금 이곳에서 경험하기 위해서는 내가 누구의 사람인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이라면 나는 나의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이어야 합니다. 내 소유권과 주권이 어디에 있는지, 내가 결정하고 분별하는 중심에 무엇이 있는지 봐야 합니다. 그것에 하나님이 있어야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서로 집의 평수와 등수를 이야기하면서 산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무엇을 말하면서 살고 있나요? 우리도 똑같지는 않은가요?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살고 있나요? 우리는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사람인지 묻고 살아야 합니다. 엘리사는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에 아람의 군대 뒤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람의 군대는 현실입니다. 그것이 거짓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인 엘리사는 그것보다 더 강하고 많은 하나님의 사람과 천사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가 하나님의 사람인가? 내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 있는가를 질문해야 합니다.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눅 10:17~24, 왕하 6:14~19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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