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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김해 우리는교회 심석보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말씀 : 요한복음 11장 47-57절
1.하나님은 결국 이루신다.
표적을 행하는 것을 보고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데,
종교지도자들은
더 많은 사람이 믿기 전에
예수님을 죽이고자 합니다.
어찌 같은 사건을 보고
이렇게 다른 반응이 일어날까요?
땅의 것만 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것을 말하고,
믿는 자는 이를 제대로 안 자들이고,
거절하는 자는 땅의 것을 보기에
하늘의 것을 외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땅의 것을 쫓든 관계없이
하나님의 일을 완성하십니다.
대제사장 가야바는
예수님을 반역자로 죽이면,
유대인은 로마로부터
안전할 것이라 기대하고 말합니다.
"한 사람의 죽임이 온 민족이
망하는 것을 막는 것이 유익이다."
그러나 이 가야바의 말은
자신들의 유익을 위함이었지만,
하나님은 가야바의 말을
주님의 죽으심을 통해,
온 천하가 구원받는 길이
열리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결국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가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 안에
속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늘 그 분의 섭리 안에 거하고,
살아가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2.결단
주님은 이 땅의 오심에
기뻐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보고,
땅의 생각을 하지 않고,
하늘의 것을 소망하겠습니다.
땅의 것은 결국 사라지고,
하늘의 영원한 것이 시작됩니다.
그 나라를 믿습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봅니다.
땅의 것을 쫓아가지 않고,
신령한 것을 쫓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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