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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행안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희연기자 송고시간 2022-02-12 12:28

안양시, 행안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사진=안양시청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성,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을 가지고 22명의 민간 전문가와 204명의 ‘국민평가단’이 평가했다.
 
안양시는 ‘시민이 주인인 안양 실현’을 비전으로 혁신실행 계획을 추진한 결과  5개 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혁신주니어보드 운영, 안양행복1번가 및 안양청년광장 등 시민참여 플랫폼 운영, 공공데이터 개방,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체계 구축은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이로 인해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11일에는 행안부장관 표창 전수식이 청사 접견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참여가 안양시의 혁신을 이끌었다며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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