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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확진자 1342명 추가 발생..누적 26774명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22-03-07 15:46

신종우 진주시부시장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신종우 진주시부시장은 3월7일 오후 3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을 진행했다.

(전문)신종우 부시장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내용.

어제(6일) 브리핑 이후 일반 시민 41명(진주25433~25473번)이 추가 발생하였으며, 오늘(7일)은 군부대 67명(진주25474~25540번), 일반 시민 1,234명(진주25541~26774번)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먼저, 일반 시민 관련입니다.
 
어제(6일) 브리핑 이후와 오늘(7일) 양성 판정을 받은 1,275명에 대하여 동거 가족(동거인 포함) 및 감염취약시설 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군부대 관련입니다.
 
오늘(7일) 1차 군부대 관련 35명의 추가 발생으로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22명입니다.

또한, 2차 군부대 관련 확진자는 오늘(7일) 21명이 추가되어 모두 183명 입니다.

부사관 후보생은 8명이 추가되어 관련 확진자는 27명이고, 사관 후보생은 3명이 추가되어 관련 확진자는 17명 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6,774명이고, 완치자는 16,113명이며, 10,635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682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847,606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운영시간 제한을 위반한 다중이용시설 적발에 따라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정 조치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른 운영시간 제한을 위반한 일반음식점 1곳을 적발하여 지난 2일 영업주 등 7명을 고발 조치한 데 이어, 어제(6일) 추가로 일반음식점 1곳의 위반 사례를 적발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23시 이후 매장 내에서 취식한 영업주 및 이용자 2명을 고발할 예정입니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난 5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은 업종 구분 없이 23시로 일괄 적용 중이며 사적모임은 6인 이내입니다.

최근 오미크론 급속 확산에 대응하여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 및 감염확산 억제가 매우 중요하므로 다중이용시설 운영·종사자, 이용자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대규모 유행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하여 안전한 도서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시민들의 독서의욕 고취 및 문화 향유를 위하여 시립도서관과 민간도서관의 연계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심화되면서 시민들의 시립도서관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사립공공도서관(1곳) 및 작은도서관(11곳)과의 상호대차서비스를 중단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시는 안전한 독서환경을 위하여 상호대차 참여도서관(12곳)에 4,200만 원의 예산으로 각각 책 소독기 1대씩을 지원하였습니다.
 
시민들께서는 가까운 도서관 이용을 통하여 안전한 독서 문화를 향유하시면서 코로나19 유행에 슬기롭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하면서 위중증 및 사망자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들께서는 감염 확산 억제를 위한 일상 속 참여방역 실천과 함께 나와 소중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백신 예방접종에 꼭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까지 접종을 못하신 18세 이상 미접종자나 타 백신 이상반응으로 접종하지 못하신 분은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한 접종에 꼭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에 매우 취약한 18세 이상 면역저하자께서는 3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하였을 경우 4차 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적극 권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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