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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 전반에 성평등 실천 약속하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2-03-08 13:41

허성무 시장 ‘세계여성의 날’ 기념 메시지 발표
‘제114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 허성무 창원시장 기념 메시지.(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시정 전반에 성평등 가치 실현과 소속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무장을 통한 시민 모두가 차별없이 평등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올해도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5대 목표별 사업을 행정조직 내 협업과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8일 생존권(빵)과 인권∙참정권(장미)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 미국 뉴욕 섬유 공장 여성 노동자들의 정신을 기리며 궐기한 것을 기념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다음은 허성무 창원시장의 ‘제114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메시지’ 전문이다.

오늘은 페미니즘을 상징하는 보라색을 더 각별한 마음으로 대하게 됩니다.

세상은 몰라보게 달라졌지만, 일각에선 ‘모든 차별을 부정하며 성평등을 지지하는 믿음에 상처를 내는’ 몰지각한 행동들이 여전히 벌어지고 있습니다. 실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창원시는 시정 전반에 걸쳐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을 실천해 진정한 의미의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이 땅의 모든 여성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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