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뉴스홈 스포츠
'박동원 결승타' 키움 히어로즈, KT에 6-5 역전승...8연패 탈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2-03-30 00:00

(사진출처=키움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키움이 KT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KT 위즈와 2022 KBO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애플러(키움), 데스파이네(KT)가 나섰다.

KT는 2회 라모스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기록하며 0-1 리드를 잡았다.

키움은 3회 이용규, 김혜성의 안타, 이정후의 병살타 아웃으로 1점을 기록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5회 배정대의 안타, 오윤석의 볼넷, 김병희의 안타, 심우준의 땅볼(배정대 포스아웃), 황재균의 3루타, 박병호의 희생플라이 아웃으로 4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키움은 5회 김재현의 볼넷, 이용규의 2루타, 김혜성의 땅볼 아웃, 이정후의 안타로 2점을 기록하며 3-5를 만들었다.

키움은 8회 송성문의 땅볼(투수 송구 실책), 김수환의 몸에 맞는 볼, 김주형의 안타, 폭투, 박동원의 안타로 3점을 추가하며 6-5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KT는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6-5로 키움이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