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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다운성서침례교회 정환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악하고 음란한 세대
(막 8:11-13)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께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12] 예수께서 마음 속에 깊이 탄식하시며 가라사대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게 표적을 주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3] 저희를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시니라"
1.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경험하고 체험하고 익히면서 성숙해 가는 것은 맞습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해외유학, 연수, 스팩, 군대생활, 직장생활, 결혼, 아이낳고, 기르고, 자녀결혼, 퇴직, 두사람, 한사람, 이 땅에서 작별까지...
2.
이러한 인간의 나약함을 잘 아시는 예수님은 표적을 늘 보여주셨습니다. 마치 밑빠진 독처럼 한없이 요구하는 저들을 향해 표적을 보여 주시지 아니하니라고 기록합니다. 그러시면서 확실하게 전달하십니다.
(마 12:3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3.
표적을 요구하는 시대를 악하고 음란하다고 하시면서 "요나의 표적밖에는" 이라고 대못을 박습니다. 요나의 표적은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을 의미합니다. 부활하셔서 의심하는 도마를 만나 주시면서도 하시는 말씀은 (요 20:27-28)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4.
요나의 표적인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기분, 느낌, 감정이 아닙니다. 확실한 증거입니다.
(행 17:30-31)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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