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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우리는교회 심석보 목사, '유대인의 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4-17 04:00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김해 우리는교회 심석보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말씀 : 요한복음 19장 17-30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죄명입니다.

이에 대하여 유대인 대제사장들은
자칭이란 말을 써달라 요구합니다.
그러나 빌라도는 그들의 말을 묵살합니다.

예수님께서 유대인의 왕이라는
아주 당연한 사실이 빌라도를 통하여
유대인과 로마, 헬라인에게 보여집니다.
하나님은 빌라도를 통하여
예수님이 누구신지 온천하에 밝히십니다.
이것이야 말로 역사적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참 왕이십니다.
십자가의 고통 속에도
자신을 믿고 따르는 이들에게
마리아에겐 제자를 아들로,
제자에겐 마리아를 어머니로,
하나됨과 영적 공동체를 이어가게 합니다.

누가 십자가에서 
자신의 사람들을 위하겠습니까?
오직 왕만이, 사랑하는 마음이 큰 자가
백성에게, 사랑하는 이에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통해
그분의 정체성, 곧 왕되심을 봅니다.
스스로 자신을 왕이라 하지 않아도,
그분의 왕되심을 드러납니다.
우리 예수님은 왕이십니다.

또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봅니다.
어떤 상황에도 우리를 살피시고,
우리를 위로하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계셔서 참 행복합니다.

2.결단
십자가 고난 중에도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봅니다.
왕이신 예수님께서,
보잘 것 없는 나를 사랑하심을 봅니다.

내가 주님의 사랑을 받듯이
나도 나의 영적 공동체를 사랑하고,
참 가족으로 여기며 함께 걷겠습니다.

또 삶 속에서
왕되신 예수님을 드러내고,
나의 걸음이 닿는 곳에
주님의 왕되심이 선포되게 하겠습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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