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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앙회복연구소 소장 김완섭 목사, '지키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4-17 05:00

주님의 새소망교회 담임 김완섭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지키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라.

(요 4: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 종교적 전통에 얽매이면 살아있는 신앙으로 들어갈 수 없다. >

사마리아도 예루살렘도 서로 자기들이 예배할 곳을 주장한다. 물론 예루살렘에 성전이 있다. 다만 예수님이 오심으로써 그 어디에서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것은 예수님으로 통한다. 만약에 서로가 사마리아나 예루살렘에서만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단지종교에 머물 뿐이다.

전통이 나쁜 것이 아니라 전통에 얽매이면 나쁜 것이다. 전통에 얽매이지 않으려면 전통이 생긴 기본 핵심으로 돌아가면 된다. 이것이 회복이요 개혁이다. 예수님은 언제나 율법의 핵심을 말씀하셨다. 오해하고 있는 것을 풀어주셨다. 그러나 이미 율법에 얽매여 있는 사람들에게는 공격이 될 뿐이었다. 제사의 정신과 원리가 예배에 적용되어야 한다.

묵상과 적용

1. 모든 예배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것으로 자랑을 삼을 수 있는가?

2. 나는 교회생활에 열심을 내는 사람으로서 혹시 열심을 내지 못하는 성도를 비판한 적이 없었는가?

3. 전통도 진리도 믿음이다. 전통은 지킴으로써 구원 얻는다고 생각하지만 진리는 무엇을 통해 구원에 이르게 되는가?(약 2:17)

4. 전통과 신앙을 극명하게 대비된 삶을 살았던 대표적인 사람들은 누구였는가? 그들은 구원을 받았는가? (마 23:15)

5. 특정한 장소에 재림 예수가 임한다는 이단들의 주장은 왜 비진리일 수밖에 없는가? 주님은 특정한 곳에 임하시는가?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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