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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업무 복귀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창윤기자 송고시간 2022-06-07 11:55

국소단장 현안 업무보고와 함께 빠르게 시정 업무 이어나가
정헌율 익산시장 업무 복귀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사진제공=익산시


[아시아뉴스통신=김창윤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업무 복귀 첫날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면서 현안과 새로운 공약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7일 지방선거 출마로 직무가 정지된 60여일 만에 당선인이자 현직 자치단체장 신분으로 업무에 복귀했다.

이날 정 시장은 청사 첫 출근과 함께 간부회의를 갖고 부재중 주요 업무와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국소단별 시급한 현안을 챙기는 등 빠르게 시정 업무를 이어나갔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시장권한대행 체제 중 공백 없는 시정을 펼친 오택림 부시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가뭄피해로 시름이 깊어가는 농민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이번 임기는 마지막이 아닌, 또 다른 4년의 시작이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지금까지 펼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새로운 공약들에 대한 실천계획을 꼼꼼히 세워 시민 여러분의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시장의 민선7기 임기는 오는 6월 30일까지며, 내달 1일부터 4년 동안 3선 시장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시책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yun728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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