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수도에 위치한 서우강 산업단지 모습 1일./(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2022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의 금융 서비스 테마 전시회(이하 전시회)에 총 134개의 국내외 금융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금융을 포함해 6가지 주제에 초점을 맞춘 전시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베이징 서우강 산업단지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전시 면적은 1만4천㎡가 넘는다.
중국개발은행·중국은행 등 금융기관은 이번 전시회에서 실물 경제와 크로스보더 무역 등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거둔 혁신적인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밖에도 40개 이상의 외자 금융기관과 기업도 전시회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원훙 베이징시 지방금융감독관리국 국장은 올해 전시회를 통해 금융업을 위한 고도의 국제 협력 플랫폼이 구축돼 상호이익과 윈윈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CIFTIS는 오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글로벌 서비스 무역 서밋, 전시회, 포럼, 신제품 및 기술 출시회, 비즈니스 프로모션 및 토론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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