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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 기대감 상승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2-08-29 15:58

지난해 9월 4일 베이징에서 열린 '2021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에 설치된 베이징은행의 전시 구역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지난 23일 열린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에 따르면 2022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는 8월31일~9월5일 국가컨벤션센터와 서우강 단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규모와 각 측의 참여도가 더욱 확대됐고, 국제화와 전문화 수준이 더 높아졌으며, 녹색∙혁신∙협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지난 10년 간의 서비스 무역 성과를 더욱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올해 전시회의 특징으로 꼽힌다.

 더 많은 기업들이 오프라인으로 전시회에 참가하며 전체 국제화 비율은 20.8%에 달한다. 양진보 베이징시 부시장은 올해 CIFTIS 전람 면적과 오프라인으로 참가한 기업 수는 모두 전회를 넘어섰다고 소개했다. 전시 구역 면적은 전회보다 2.6만m2 증가했으며, 연도별 테마존 규모는 1배 확대된 2만m2에 달한다.

 더 많은 국가와 국제기구가 참여하며 관람객은 온라인에서 국가별 전시회를 둘러볼 수 있다. 딩융 베이징시 상무국 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으로 71개 국가와 국제기구가 2022년 CIFTIS 참가를 확정지었다.

 녹색∙혁신∙협력을 더 많이 부각시키며 사전에 계획된 협력 성과는 전회를 넘어섰다. 올해는 환경 서비스 테마를 신설해 생태 환경보호, 녹색 에너지 절감 신기술과 새로운 응용을 전면적으로 전시한다. 또한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새로운 요소를 더욱 부각시키며, 전자상거래 서비스 테마에는 메타버스 체험관을 설치했다.

 서비스 무역 성과를 더 많이 점검하며 미래의 발전 방향을 전망한다. 국가컨벤션센터 종합전시장에 중국 서비스 무역 성과전 테마존을 설치해 18차 당대회 이후 지난 10년 간 중국 서비스 무역의 발전 과정과 성과, 공헌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전망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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