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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브라질의 코로나19 백신 협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2-09-12 16:52

지난 달 31일 브라질 상파울루주 소재 부탄탄연구소 내 코로나19 백신 ‘코로나백’ 생산라인에서 작업자들이 일하고 있는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브라질 부탄탄연구소(Butantan Institute)와 중국 제약사 시노백(Sinovac)은 2020년6월부터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을 포함한 여러 건의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연초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은 시노백이 생산한 크로나19 백신 ‘코로나백(CoronaVac)’의 긴급 사용을 허가했다. 

 시노백은 브릭스 백신 R&D센터 건설을 맡고 있다. 시노백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중국은 브라질에 코로나19 백신 반제품 6만6천여 리터를 제공했다. 이는 완제품 약 1억700만 도스에 맞먹는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생산∙접종 등 분야에서 브라질과 중국의 협력은 많은 브라질인의 목숨을 구했으며 세계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고 브라질 전문가 및 학자들은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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