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노동당 위원장-국무위원장-무력 최고사령관 김정은은 집중호우 태풍 피해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 지역의 재건축 공사 현장을 시찰하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조선 국제정치연구학회는 지난 4일 보고서를 내고 최근 한미 합동군사연습은 역사상 전례가 없는 적대 행위로 조선반도 정세를 전쟁 일보 직전으로 몰고 가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한미 양국 군대는 지난 달 22일부터 9월1일까지 하반기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합연습을 실시했다. 조선 국제정치연구학회는 4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한미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 정세를 계속해서 혼란 및 핵전쟁 일보 직전으로 몰고 가는 불장난 행위이며 북남 민족 화해와 단결 및 조선반도 평화의 실현에서 주요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