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9일 중국 친저우항 컨테이너 부두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지난주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CCFI)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항운거래소(SSE)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 평균값은 전주 대비 2.5% 내린 2830.11을 기록했다.
그중 페르시아만∙홍해 서비스 하위지수는 전주보다 6.7% 떨어졌다. 반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서비스 하위지수는 1% 올랐다.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는 전 세계 22개 해운사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12개 글로벌 노선의 운임 정보를 지수화해 발표한다. 1998년 1월 1일을 1000으로 설정해 기준으로 삼고 있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