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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임지훈 인천시의원(오른쪽 두번째)과 부평구의회 정유정, 정한솔 의원 등이 부원여중학교 축제인 솔향제에 참석해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의회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임지훈 시의원은 13일 인천 부평구 부원여중 학교 축제인 ‘솔향제’에 참석해 학생들과 교원을 격려하고 이어 30여 명의 학부모들과 교육현안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한 학교 축제이기에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는데 학생들의 밝은 표정과 교육활동을 지켜본 후 이어지는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했다.
여러 가지 교육 현안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소신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신은호 전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부평구 정한솔 의원, 부원여중 학부모이기도 한 부평구 정유정 의원도 자리를 함께 하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변하며 진지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과밀학급 해소, 교원 정원감축의 문제점, 친환경 급식 확대, 학생 통학 안전 등에 관해 질의하였으며 이에 대한 임지훈 의원의 소신과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듣고 의견을 나눴다.
임지훈 의원은 “교육은 학교의 힘만으로는 안되고 지역사회와 학부모님들의 교육의 본질에 대한 이해와 소통이 있어야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송호진 운영위원장은 “학생들을 구심점으로 한 진정한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 주셔서 고맙다”며 “이런 뜻깊은 자리가 자주 만들어졌으면 좋겠고 우리 학부모들도 뜻을 함께 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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