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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 열정 여행 가이드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배우 박하선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하선은 17일 종영하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 그동안 여행했던 지역의 명소와 맛집부터 일정까지 섬세하게 계획하는 여행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여행 꿀팁과 밝은 웃음을 선사해 왔다.
특히 직접 음식을 만들고 운전을 하는 등 게스트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세심한 배려는 물론, 여행 내내 환상의 호흡이 돋보인 신애라와 찐 자매 같은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주며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박하선은 “신애라 선배님을 알게 되고 친해질 수 있어 행복하고 기뻤습니다. 좋은 제작진분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저희와 여행을 함께해 주신 게스트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모든 순간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예능을 통해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 박하선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현재 절찬리 상영 중인 영화 ‘첫번째 아이’에서 직장과 가정 사이의 무수한 딜레마를 겪는 정아 역으로 분해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극장가에 묵직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영화, 드라마를 넘어 라디오 DJ, 예능까지 장르 불문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하선의 앞으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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