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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캐나다 인디 팝 밴드 ‘멘 아이 트러스트’ 단독 내한 공연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2-11-17 12:53

(사진제공=원더월)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주식회사 노머스, 대표 김영준)이 캐나다 인디 팝 밴드 멘 아이 트러스트(Men I Trust)의 단독 내한 공연 ‘멘 아이 트러스트 라이브 인 서울(Men I Trust Live In Seoul)’을 개최한다.

약 3년 만에 원더월 스테이지를 통해 다시 한국을 찾게 된 ‘멘 아이 트러스트’는 2023년 4월 22일 오후 8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티켓은 17일 오후 12시부터 예스24를 통해 판매되며, 원더월 스테이지 사이트와 티켓 예매처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멘 아이 트러스트’는 몽환적이면서도 레트로한 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몬트리올 출신 드림팝 밴드로 국내에서도 ’Numb’, ‘Show Me How’, ‘Tailwhip’ 등 새벽 감성을 자극하는 트랙들로 많은 리스너들의 호감을 얻고 있다. 특히 ‘Numb’ 은 뮤지션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가 공개적으로 호평하면서 이들의 음악성이 대중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지난해에는 ‘Untourable Album(투어 불가능한 앨범)’이라는 재치 있는 이름의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원더월은 지난 2월부터 공연 서비스 ‘원더월 스테이지’를 통해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의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코난 그레이, 뉴 호프 클럽, 존케이, 지코, 자이언티, 기리보이 등 인기 팝 아티스트와 힙합 뮤지션 등이 출연하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28일 열리는 뉴 프렌치 하우스 장르의 개척자이자 천재 뮤지션 ‘FKJ(French Kiwi Juice)’의 단독 내한 공연으로 화제를 끌고 있다.

원더월 측은 “자신만의 디스코그래피를 견고하게 쌓아나가며 많은 팬과 매체의 호평을 받고 있는 ‘멘 아이 트러스트’가 내년 봄 원더월 스테이지를 통해 약 3년만에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관객들이 기대하는 감각 있는 해외 뮤지션들의 내한 공연은 물론, K팝 아티스트의 해외 투어 등 국가의 경계를 넘어 아티스트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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