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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창3동은 지역 조명기업 유니비스, 헬로닷으로부터 성탄절 전구 5백 세트 기부받았다/사진제공=도봉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도봉구 창3동은 2022년 12월 13일 지역 내 소재한 기업 ㈜유니비스와 헬로닷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전구 500세트를 지원받았다.
350만 원 상당의 이번 기부물품(크리스마스 전구 500세트)은 연말연시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와 어린이집, 복지관 등에 전달돼 따뜻한 연말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유니비스는 실내외 조명, 비상조명, 군수용 특수조명 등을 개발, 생산하는 사업체이며, 헬로닷은 ㈜유니비스의 자회사로 유럽풍 캠핑 조명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허성우 대표는 “다사다난했던 2022년의 마무리는 이웃과 함께 희망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임직원들의 취지를 담아 이번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올겨울과 연말이 앵두 전구로 조금은 더 포근하고 근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유니비스는 지난 10여 년간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백미를 후원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건네주신 성품은 외롭게 연말을 보내실 세대와 필요한 기관에 전달해 기쁨을 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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