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국 150여명의 세계관광 핵심 인사들이 참석하는 "2012 OECD 관광위원회"가 전라북도 무주에서 개최돼 지역관광산업 활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OECD 관광위원회"는 최근 파리의 본부회의에서 내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12년도 위원회를 무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OECD 관광위원회" 전북 개최 결정은 지난해 12월 전주에서 열린 "OECD 한식세계화 컨퍼런스"가 OECD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은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북도는 밝혔다.
OECD 회원국의 문화관광 정책을 담당하는 주요정책 결정자와 관광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OECD 관광위원회"는 각국의 관광정책을 비교 평가하고 관광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방안을 논의한다.
이 회의엔 미국과 영국 등 OECD 34개 회원국과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BRICs) 등 16개 국가가 참석해 이사회, 관광위원회, 국제관광포럼 등을 진행함으로써 세계 관광업계의 이목을 끌게 된다.
내년 회의에는 또 OECD 비회원국인 필리핀·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페루 등 APEC 국가들도 초청될 예정이어서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전북도는 OECD 관광위원회 유치로 생산유발 145억원, 소득유발 27억원, 부가가치유발 87억원 등 총 259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북도는 또 회의 개최를 통해 국제행사지로써의 이미지를 구축해 국제관광업계에 "전북브랜드"의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OECD 관광위원회를 "2012 전북방문의해"와 연계해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전북관광산업을 국제 수준으로 촉진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