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SC 나폴리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나폴리의 리그 우승 확정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SSC 나폴리는 지난 30일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스포티바 살레르니타나와 2022-23시즌 세리에A 경기를 치렀다.
나폴리는 크바라트스켈리아, 오시멘, 로자노, 지엘린스키, 로보트카, 잠보 앙기사, 올리베라, 라마니, 김민재, 디 로렌조, 머렛이 선발로 나섰다.
살레르니타나는 디아, 카스타노스, 칸드레바, 브라다리치, 빌헤나, 쿨리발리, 마조치, 피롤라, 기요베르, 다닐루치, 오초아가 선발로 나섰다.
후반 17분 라스파도리의 코너킥을 올리베라가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나폴리가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 38분 살레르니타나의 프리킥 상황 카스타노스의 패스를 받은 디아가 수비를 제치고 페널티 박스 안까지 들어가 왼발 감아차기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이후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양 팀은 승점 1점씩 획득했다.
당초 나폴리는 살레르니타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으나 무승부를 거두면서 우승 확정은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한편, 나폴리의 다음 일정은 오는 5일 우디네세와의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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