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토트넘 홋스퍼 FC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손흥민이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토트넘이 리버풀을 상대로 패배했다.
토트넘 홋스퍼 FC는 1일(한국시간) 안필드에서 리버풀 FC와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치렀다.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쿨루셉스키, 페리시치, 스킵, 호이비에르, 페드로 포로, 벤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 포스터가 선발로 나섰다.
후보에는 오스틴, 산체스, 탕강가, 랑글레, 사르, 디바인, 루카스 모우라, 히샬리송, 단주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반 3분 아놀드의 크로스를 커티스 존스가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리버풀이 0-1 리드를 잡았다.
전반 5분 살라가 찔러준 공을 각포가 컷백으로 연결했고 루이스 디아스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0-2가 됐다.
전반 15분 각포가 얻은 페널티킥을 살라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0-3이 됐다.
전반 40분 토트넘의 역습 상황 스킵의 패스를 받은 페리시치가 수비를 제치고 크로스를 올렸고 해리 케인이 오른발 발리로 마무리하면서 1-3이 됐다.
후반 32분 로메로의 롱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2-3이 됐다. 손흥민의 리그 10호골이자 시즌 14호골이다.
후반 48분 토트넘의 프리킥 상황 손흥민의 크로스를 히샬리송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3-3 동점이 됐다.
후반 49분 루카스 모우라의 백패스를 가로챈 조타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리버풀이 3-4 리드를 잡았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3-4로 토트넘이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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