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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KT 위즈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T가 SSG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KT 위즈는 지난 2일 인천SSG 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벤자민(KT), 문승원(SSG)이 나섰다.
KT는 1회 홍현빈의 안타, 알포드의 2루타, 김준태의 우익수 뒤 투런 홈런으로 3점을 기록하며 3-0 리드를 잡았다.
SSG는 2회 한유섬의 안타, 조형우의 좌중간 뒤 투런 홈런으로 2점을 기록했다.
KT는 3회 김민혁의 안타, 박경수의 2루타로 1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SSG는 3회 추신수, 최주환, 에레디아의 안타로 1점을 기록했다.
KT는 4회 이시원, 홍현빈의 안타, 김민혁의 2루타, 장성우의 좌익수 뒤 스리런 홈런으로 4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KT는 8회 김상수의 땅볼 실책 출루, 김민혁의 2루타, 장성우의 안타로 2점을 추가했다.
SSG는 8회 김성현의 2루타, 최주환의 안타, 폭투로 1점을 기록했다.
KT는 9회 문상준, 오윤석의 안타, 황재균의 병살타 아웃, 이시원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이후 SSG는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11-4로 KT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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