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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산 아이파크)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지난 14일(금)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일레븐스포츠와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6호점 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부산아이파크 김병석 대표와 일레븐스포츠의 김동엽 감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부산아이파크와 일레븐스포츠 간의 협업을 통해, 부산 만덕 지역 내 유소년 선수들의 체계적인 육성과 부산아이파크의 저변 확대를 다짐했다.
부산 북구 만덕동에 위치한 일레븐스포츠는 실내구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다양한 연령대와 오랜 지도 경험을 보유한 김동엽 감독이 부산의 육성 철학, 훈련 방법을 기반으로 선수를 육성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일레븐스포츠는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만덕점’이라는 간판을 내걸며, 우수 선수는 부산아이파크 유소년 팀의 입단 테스트 기회를 부여받는다.
일레븐스포츠 김동엽 감독은 "부산아이파크의 육성 철학과 훈련 방법을 기반으로 만덕 지역의 유소년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미래의 부산아이파크 선수로 성장할 유소년 선수를 지도하는 시작점인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만덕점에서 성장한 선수가 프로선수로 데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과 일레븐스포츠는 교육관을 상호 공유하며, 우수 선수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부산은 일레븐스포츠에 에스코트 키즈, 선수단 팬 사인회 등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은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선진 유소년 지도 시스템 발전과 지역 축구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자 한다.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의 가입 및 가맹 관련 문의사항은 부산아이파크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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