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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팀 K리그가 AT 마드리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팀 K리그는 지난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경기를 치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팀 K리그는 이승우, 주민규, 나상호, 백승호, 한국영, 배준호, 이기제, 김영권, 정태욱, 설영우, 이창근이 선발로 나섰다.
후보에는 조현우, 안톤, 그랜트, 황재원, 이순민, 팔로세비치, 제르소, 헤이스, 세징야, 제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반 13분 AT 마드리드의 역습 상황 그리즈만의 슈팅을 골키퍼가 막았으나 토마스 르마가 왼발 발리로 마무리하면서 AT 마드리드가 0-1 리드를 잡았다.
후반 4분 팀 K리그의 프리킥 상황 세징야의 크로스를 안톤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후반 40분 하비 갈란의 컷백 패스를 받은 앙헬 코레아가 수비와의 경합을 이겨낸 후 크로스를 올렸고 카를로스 마틴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AT 마드리드가 1-2 리드를 잡았다.
후반 43분 제르소가 얻은 페널티킥을 팔로세비치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2-2 동점이 됐다.
후반 추가시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제르소가 뒤로 내줬고 이순민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팀 K리그가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3-2로 팀 K리그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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