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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임산부의 날 맞이 다채로운 행사 운영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종학기자 송고시간 2023-09-26 00:00

원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원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원주시보건소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육아 강연 및 거리 홍보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원주시는 이번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육아 강연, 임산부 배려 캠페인 등을 마련했다.

오는 10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세브란스원주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진희 교수님과 함께 출산 가정과 예비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육아 강연을 개최한다.

아울러, 오는 10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원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예비 및 초보 임산부 20여 명을 대상으로「똑딱이 엄마 교실」을 운영한다.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는 「똑딱이 엄마 교실」은 신생아의 성장 발달 이해, 베이비 마사지 등 총 4회기 동안 다양한 주제를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10월 12일 장날을 활용하여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문화의 거리와 자유시장 일대에서 시민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캠패인을 펼치고 모자보건사업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이 임신·출산에 친화적인 환경과 임산부들을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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