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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단짠단짠 2탄, 장사천재 소금왕’ 마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3-11-30 12:22

울산박물관 전경./사진제공=울산박물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박물관은 오는 12월 9일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제74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단짠단짠 2탄, 장사천재 소금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울산박물관 제2차 특별기획전 ‘단짠단짠, 울산의 소금과 설탕’과 연계해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면서, 울산에서 만들어진 소금의 생산 과정과 그 가치를 알아낼 수 있다. 과제를 모두 수행하고, 소금 거래를 완수하면 장사천재 소금왕이 될 수 있다.

교육은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실시되며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교육 신청은 11월 30일(목)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회당 25명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 소금의 생산과 그 가치를 알아보는 과제 해결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와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협동심과 지도력(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울산에서 생산되는 소금과 설탕을 주제로 제2차 특별기획전 ‘단짠단짠, 울산의 소금과 설탕’(2023년 10월 31일~2024년 3월 3일)을 운영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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