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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올해 장애인 존중하는 ‘열린가게’10개소 지정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양종식기자 송고시간 2023-12-11 09:43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열린가게’발굴·지정

▲ 열린가게 참여자들이 현판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시가 2023년 한 해 동안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을 존중하는 ‘열린가게’ 10개소를 지정했다.

‘열린가게’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공간, 장애인을 존중하는 열린가게’를 슬로건으로 참여하는 가게다.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 상점을 이용하며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기 위해 만들었다.

수원시는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장애친화마을’을 만들기 위해 ‘열린가게’를 발굴·지정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비비커피하우스, 나녕공방, 갤러리풍경, 장금이공방, 종이노리, 디어빈즈, 크레이저커피 광교경기도청점, 더 카페 수원 이노플렉스점, 카페 원빈, 나는카페 수원점 등을 열린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열린가게에 의사소통을 원활히 도와주는 그림·글을 제공하는 보완대체의사소통체계를 활용해 메뉴판을 제작·제공할 계획이다.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관계자는 “많은 사업장이 열린가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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