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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왕천지류 등 5개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4-01-25 13:45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태풍 등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시 호안 유실 및 하천 범람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소왕천지류 등 5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138억 원이 투입되는 소왕천지류 등 5개 소하천 정비사업은 총 3.6km 길이에 교량 16개소를 시설할 계획으로, 2026년까지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학곤내 소하천 정비사업은 2023년 3월 착공하여 진행중에 있으며, 소왕천지류 및 퐁낭굴내 소하천 정비사업은 2024년 착공, 네분개내 및 흘천지류2 소하천 정비사업은 2024년 실시설계 후 2025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태풍,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하천 준설작업 및 지장물 제거, 하상 자연암석 보호 등 체계적인 하천정비사업으로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제주형 하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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