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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현주 국민의힘 연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아암대로 지하차도 건설공사 현장 점검 나서./사진제공=민현주 국민의힘 연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민현주 국민의힘 연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이하 민 예비후보)가 31일(수) 아암대로 지하차도 건설공사 현장 사무실을 방문하여 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지하차도 공사 추진으로 인한 차로 축소(8차로→4차로) 운영으로 인한 교통 정체 관련 대책 마련과 차량 불편 최소화를 약속했다.
그동안 남항 주간선도로인 아암대로 송도3교 교차로에서 옹암교차로 구간은 교통 혼잡이 잦고, 신항만과 원도심 간 접근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아 아암1교 일원에 지하차도를 건설해야 한다는 민원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지하차도 건설 협약을 체결하고 국고보조금을 지원 받아 2025년 11월까지 아암지하차도를 단계별 교통처리 계획에 따라 신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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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현주 국민의힘 연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제공=민현주 국민의힘 연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
민 예비후보는 허홍기 인천종합건설본부장을 비롯해 건설교통위원회 유승분 시의원(옥련1동,동춘1·2동), 조현영 시의원(송도1·3동), 공사 현장소장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정체 해소를 위한 우회도로(인천타워대로,능허대로) 공사 및 CCTV 등 교통안전시설물 추가 배치 확인’, ‘차로축소 운영에 따른 교통성 검토용역 실시 방안’, ‘지하차도 공사에 따른 소음·분진 등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공사 중 주민과 공사 인력 안전 문제’ 등을 점검했다.
민 예비후보는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지난달 5일부터 본격적인 지하차도 공사가 추진됨에 따라 왕복 8차로에서 4차로로 차로 축소 운영이 진행되며 해당 구간의 교통 통제 및 정체로 인한 민원 제기가 많은 상황이다.”라며 “무엇보다도 아암지하차도의 조속한 준공이 필요하며, 공사 과정 중 통행 차량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의 원활한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아암지하차도 건설공사는 2023년 11월부터 12월까지 교통처리계획 1~2단계가 완료되었으며, 현재는 차로 축소 운용 중인 교통처리계획 3단계로, 내년 4월 지하차도 구조물 설치를 완료한 뒤 7월 교통처리계획 4단계에 따라 지하차도 임시 개통에 들어가고 11월 최종준공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민 예비후보는 현장 점검을 마무리하며 “인천타워대로와 능허대로 우회도로 공사 시 주간공사는 가급적 지양하여 통행하는 차량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한다.” 라며 “CCTV 및 우회도로 안내 표지판 같이 교통안전시설물을 추가 배치하고, 아암대로 차로 축소 운영에 따른 교통성 검토용역도 실시하여 추가적인 소통대책과 분산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장 점검을 마쳤다.
민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19대 국회 새누리당 최장수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지난 2021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3년간연수구을 당협위원장을 맡았으며, 22대 국회의원 선거 연수구을 지역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출마를 선언하고 활발하게 지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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