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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합산 스코어 3-1로 포항 꺾고 ACL 8강 진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4-02-21 00:24

(사진출처=ACL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전북현대가 ACL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북현대모터스는 지난 20일(한국시간)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2023-24시즌 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2차전 경기를 치렀다.

전북현대는 티아고, 한교원, 홍정호, 이영재, 맹성웅, 이수빈, 김태환, 박진섭, 김진수, 안현범, 김정훈이 선발로 나섰다.

포항은 이호재, 조르지, 완델손, 김준호, 한찬희, 허용준, 이동희, 어정원, 박찬용, 아스프로, 황인재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12분 전북현대의 수비 진영에서 패스미스가 나왔고 이후 완델손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 맞고 나왔으나 박찬용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포항이 0-1 리드를 잡았다.

전반 26분 포항의 프리킥 상황 어정원의 크로스를 아스프로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44분 조르지가 찔러준 공을 허용준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가 막으며 전북현대가 위기를 넘겼다.

후반 12분 김태환의 크로스를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문선민이 바이시클킥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30분 문선민의 땅볼 크로스를 박진섭이 넘겨줬고 티아고가 내준 공을 정태욱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앞서 열린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둔 전북현대는 합산 스코어 3-1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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