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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교육지원청, 신학기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인숙기자 송고시간 2024-03-20 14:19

녹색어머니회, 유관기관과 통학로 점검 등 활동 펼쳐
통학 여건 개선 위해 학부모 등 적극적 참여 끌어내기 위해
부산광역시 동래교육지원청 (사진제공=동래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9일 오전 8시 10분 동래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창신초등학교 인근에서‘신학기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학부모와 유관기관의 적극적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하윤수 교육감, 주석수 연제구청장, 강오생 연제경찰서장, 연제구의회, 창신초 교직원, 연제 녹색어머니회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 통학로인 월드컵대로에서 홈플러스에 이르는 스쿨존에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 통학로는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에 따라 학생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학생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곳이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과 참가자들은‘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불법 주정차 금지’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을 안내하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은“관내 학생들의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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