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전남 신안군 ‘섬 수선화 축제’가 23일 지도읍 선도에서 개막됐다. 선도 수선화 정원은 지난 2018년 아이디어를 구상한 이후 수선화 정원 3ha, 수선화 재배단지 10.4ha 등 13.4ha에 17품종 208만구가 식재돼 있다. 2020년부터 5년간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선화 섬을 조성했으며 공유식당.무인카페. 기념품 샵 등 소득기반시설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주민 주도형 섬 테마 축제의 모델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이후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섬 수선화축제는 4월7일까지 열린다./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