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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현 후보, “끝없는 정쟁으로 실종된 민생 회복시킬 적임자 선택을”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4-04-02 19:19

10일은 민생 파탄 상태에 책임있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심판날
장석현 개혁신당 남동갑 후보(전 남동구청장)/사진제공=장석현 개혁신당 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장석현 개혁신당 남동갑 후보(전 남동구청장)는 “여야가 서로 혐오에 가까운 싸움을 하면서 대화가 단절됐으며, 민생은 파탄된 상태에 이르렀다”며 거대야당과 여당을 싸잡아 비판하고 민생 회복과 주민 행복을 위한 정책의 테이블에 나서라고 주장했다.
 
2일 오후 장석현 후보는 “민주당 인물을 대표로 내세웠던 12년 동안 남동 경제와 민생은 엉망진창이 됐다”며 “인구는 줄고, 가계부채는 늘어나고, 골목상권은 무너졌으며, 정부와 국회는 민생고를 외면하며 챙기지 못했다”고 정치권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장 후보는 “나는 오직 정치 혁신과 국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나아지는 민생 회복을 위해 출마했다”고 밝히면서 주요 민생 공약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먼저 “주민들은 민생을 걱정하고, 물가와 이자가 너무 치솟아 고통을 토로하고 있다”며 “은행의 문턱이 너무 높고, 신용을 상실해서 힘겨워하는 서민들을 위한 금융지원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 회복을 위해 서민은행 설립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강조하며 “이는 저소득층 서민에 대한 금융 지원의 방식”이라면서, “우선 남동갑의 저소득층 서민들을 대상으로 지원책을 꼭 실천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장 후보는 “교통 편의부터 노후 시설 개선, 주차장 문제 등 복잡하고 다양한 남동 주민들의 요구가 있다”며 “주민 행복을 위해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를 추진하고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를 실천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경로당 점심 밥상을 주 5일 제공하겠다”는 주민 행복과 관련된 주요 공약을 제시하고 “구월동과 간석동 등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확충하겠다”는 주거 환경 개선 공약도 빼놓지 않았다.
 
장석현 후보는 “남동구청장과 당협위원장을 했던 행정과 정치 경험 등을 살려 남동구 주민들의 민생을 제대로 돌보고 챙기겠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또한 “남동의 실정을 그 누구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으며, 유능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정치 경험이 전무한 후보와 무능한 후보와 비교했을 때 남동 주민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풍부한 정치 경험과 행정 실력을 갖추고 있는 후보임을 자부한다”면서 남동 주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했다.
 
한편 장 후보 측은 “손범규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의 인천시 홍보특보 시절 남동구 국민의 힘 여성구의원들을 한 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일과 관련하여 일어나고 있는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며 “깨끗하고 능력 있는 후보를 원하는 남동구민의 염원에 부응하려면 당시 식대 및 주류대 출처 및 나눴던 대화의 내용에 대해 손 후보의 책임 있는 해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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