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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철역 애물단지’ 무단방치 자전거 일제정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양종식기자 송고시간 2024-04-11 15:26

14개 역사 주변 무단방치 자전거,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수거

▲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제공=수원시)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수원시가 전철 역사 출입구 주변 등에 녹슬고 먼지가 쌓인 채 방치된 자전거들을 일제 정비한다.

정비는 4월 15일~5월 31일 매주 월·수·금요일에 이뤄지며 노후타이어 안장 유무, 변속기·브레이크 고장 등으로 방치된 자전거들이 대상이다.

수거한 자전거는 14일간의 처분 공고 후 매각 또는 기증 처리한다.

이번 자전거 일제정비는 전철 역사 14개소에서 진행한다.

국철1호선 4개소, 수인분당선 8개소, 신분당선 2개소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원, 전철 역사 등 공공장소에 무단방치된 자전거를 일제 정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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