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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직원, 연이은 주말 봉사활동 추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4-04-15 13:52

충청북도 직원들이 주말을 이용해 일손한 부족한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 직원들이 주말을 이용해 일손한 부족한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충북도 일자리정책과 직원 20명과 법무혁신담당관실 직원 13명은 각각 증평군 소재, 봉은군 소재 농가를 찾아 땅콩 씨앗파종, 꽃눈을 따는 적뢰작업 등을 하며 일손이음 지원활동을 펼쳤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이하였지만 일손을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도청 직원분들이 적기에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기업과 농가의 심각한 인력난 해소 차원에서 봉사활동 참여 희망자를 중소기업과 농가에 연계해 주는 사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1일 4시간 봉사활동 후 2만 5천원의 실비를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 중소기업(제조업 분야)은 시·군청 일자리부서나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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