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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장애인의 날 맞이‘사랑의 점심나누기’행사 열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4-04-16 11:53

장애인의 날 맞이‘사랑의 점심나누기’행사./사진제공=증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증평군은 15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의 날(4.20.) 맞이‘사랑의 점심나누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이 주관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증평지구협의회(회장 연광영)의 후원(100만원)으로 마련됐다.

또한 이날 청주지방검찰청(검사장 배용원)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청주지역협의회(회장 성낙전)가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 △중증장애인일감지원센터 일감 보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식사 보조 △배식 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배용원 검사장, 연광영 회장 등은 배식 봉사에 함께 참여해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찬연 관장은“장애인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증평지구협의회와 청주지방검찰청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증평지구협의회처럼 다양한 단체들이 고유의 목적 활동 외 사회적약자를 위한 관심과 나눔 그리고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반갑고 고무적이며 이러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증평지구협의회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장학사업,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범죄예방 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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