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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 기간’ 운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4-04-18 14:50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5월 31일까지를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받는다.

안전신문고는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안전신문고 누리집 또는 휴대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봄철 집중 신고 대상은 ▲불법 소각, 담배꽁초 투기 등 산불․화재, ▲인파 밀집, 시설 파손 등 축제․행사, ▲도로 포트홀, 붕괴, 낙석 등 해빙기 위험, ▲통학로 위험, 불량식품 등 어린이 안전 총 4개 유형이다.

집중 신고 기간에는 안전신문고 앱에서 ‘봄철 집중신고’바로가기 메뉴를 선택하면 즉시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한 내용은 소관 부서에 바로 전달되며, 조치 결과는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알려준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봄철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위험 요인에 대해 많은 신고를 바라며, 신속한 조치로 안전한 제주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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