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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수원FC 공식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수원FC가 제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수원FC는 지난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 FC와 2024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수원FC는 안데르손, 몬레알, 김주엽, 이재원, 윤빛가람, 정승원, 박철우, 권경원, 김태한, 이용, 안준수가 선발로 나섰다.
제주는 유리 조나탄, 헤이스, 김승섭, 최영준, 이탈로, 여홍규, 안태현, 송주훈, 연제운, 김태환, 김동준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11분 김승섭의 패스를 받은 안태현이 골문 앞으로 공을 연결했고 여홍규가 밀어넣으면서 제주가 0-1 리드를 잡았다.
전반 20분 정승원의 크로스를 수비가 머리로 걷어냈고 몬레알이 바이시클킥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38분 이탈로가 찔러준 공을 유리 조나탄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1분 김승섭이 찔러준 공을 서진수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에 맞았다.
후반 17분 이승우의 패스를 받은 이용이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후반 37분 수원FC의 역습 상황 박철우가 찔러준 공을 윤빛가람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44분 이탈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제주가 수적 열세에 놓였다.
후반 48분 최영준이 수비 과정에서 손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이승우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수원FC가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2-1로 수원FC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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