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김재원 인천성모병원 교수, 재활의학회 신진연구자상 수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4-04-23 15:55

김재원 인천성모병원 교수, 재활의학회 신진연구자상 수상/사진제공=인천성모병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김재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재활의학회는 매년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우수 연구 및 발표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신진연구자상은 2022년 처음 제정된 상으로, 지난 1년간 전국 젊은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연구 업적이 가장 우수하고, 의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김재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장대현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와 함께 발달지연 아동에서의 유전검사(Genetic diagnosis in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 or intellectual disability)를 주제로 한 연구성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하는 등 다양한 주제의 의학 유전 분야 연구를 진행하며 재활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재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발달지연 아동에서 유전검사는 환아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치료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한 의학적 진단이다. 유전학적 진단과 임상적 적용은 유전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임상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의학 발전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