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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수원FC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수원FC가 광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수원FC는 지난 2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와 2024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수원FC는 이준석, 정재민, 안데르손, 이재원, 윤빛가람, 정승원, 박철우, 권경원, 김태한, 이용, 안준수가 선발로 나섰다.
광주는 오후성, 최경록, 문민서, 정호연, 박태준, 김한길, 김진호, 허율, 포포비치, 두현석, 김경민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1분 안데르손이 수비를 제치고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15분 박태준의 패스를 받은 김한길이 수비를 벗겨내고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에 맞았다.
전반 28분 정승원이 내준 공을 윤빛가람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살짝 벗어났다.
전반 44분 두현석의 롱패스를 받은 문민서가 수비를 벗겨내고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광주가 0-1 리드를 잡았다.
전반 46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은 정승원이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후반 15분 박태준이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후반 32분 이희균의 패스를 받은 정지용이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에 맞았다.
후반 50분 수원FC의 역습 상황 박철우의 패스를 이승우가 옆으로 내줬고 김태한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수원FC가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2-1로 수원FC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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