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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녹색정의당) |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4·10 총선용 선거연합정당이었던 녹색정의당이 정의당과 녹색당으로 원대복귀했다.
김민정 대변인은 "녹색정의당은 제5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22대 국회의원 선거 평가, 총선 특별회계 결산, 선거연합정당 해산의 건을 심의·의결 했다."라며 "녹색정의당은 선거연합 정당 해산의 건 의결로 인해 녹색정의당 당명을 정의당으로 변경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의당은 총선을 앞두고 녹색당과 손잡고 녹색정의당을 출범시켰으나 지역구와 비례대표에서 단 1석도 얻지 못했다.
김 대변인은 "원내 진출 실패라는 뼈아픈 결과를 겸허히 받아안고 더 많은 성찰과 반성을 하겠다. 전 당적인 차원에서 당의 진로 모색을 위한 사활적 논의와 실천, 토론을 통해 진보정당의 새로운 언어와 방법론을 함께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